LG산전(대표 손기락)의 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Y2K) 사업 매출액이 당초 목표를 크게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승강기·전력기기·자동화기기 등 비정보기술(Non IT)부문에 주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수행한 Y2K 관련 사업에서 연말 목표치인 5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올초 Y2K 문제 해결 방안인 「콘트롤2000」을 독자 개발·수행하면서 컨설팅 부문에서만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170여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완료한 LG산전은 100여개 업체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중이며 연말까지 Y2K 관련 목표 매출액을 60억원 수준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편 이 회사는 공장의 전체 설비에 대한 Y2K 문제 해결도 지난 상반기에 모두 완료하고 다음달 한국Y2K인증센터로부터 Y2K인증을 받기로 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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