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인터넷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국내 인터넷업체들과 해외 유명업체의 업무제휴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인터넷업체들이 온라인 경매로 유명한 미국 e베이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어 최종 낙점업체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
LG인터넷·삼성물산·현대정보기술 등 굴지의 대기업들과 인터넷 벤처기업인 인터넷경매 등이 e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자에게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놓고 있으며 요즘도 하루에 몇 개의 국내 인터넷업체들이 e베이 담당자에게 전화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업제휴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넷사업 이미지 제고를 겨냥해 e베이와의 제휴를 원하는 국내 업체들이 많긴 하지만 아직까지 e베이가 우리나라보다 시장 성장가능성이 큰 유럽·일본 등에도 진출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업체들의 제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다』며 『국내 업체들의 섣부른 제휴 요청이 e베이의 콧대만 높여주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지적.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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