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영국의 컴퓨터 자회사인 ICL에 약 250억엔의 증자를 단행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후지쯔는 ICL이 99년 3월 결산에서 1억6400만파운드(약 350억엔)의 최종 적자를 기록해 주주자본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이번 증자를 통해 재무상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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