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공급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대표 이종길)가 차세대 메모리와 플래시 소자의 전·후공정 검사에 사용 가능한 초고속 테스트 장비 「T5371」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64개 디바이스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대용량 테스터로 70㎒급의 빠른 측정속도를 구현한다.
특히 초고속 메모리 제품의 전공정 테스트에 필수적인 에러 검출(Repair) 분석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MRA4(Memory Repair Analyzer 4) 시스템을 탑재, 전체 반도체 검사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이 장비는 기존보다 1.4배 가량 향상된 디바이스 검증(Match) 기능과 함께 소자내 불량영역을 블록(Block) 단위로 처리할 수 있는 블록 마스크 기능도 제공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