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국제공작기계전시회(DIMF 99)」가 6일 대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개막됐다.
대우중공업(대표 추호석)은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고객은 물론 미국·이탈리아·일본·독일·핀란드·중국 등 41개국의 딜러 및 바이어를 초청, 국내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8축 복합 다기능 CNC선반과 주축회전수 2만rpm을 넘는 초고속 머시닝센터 등 42종의 첨단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일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는 외국 딜러·바이어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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