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콘넥터산업(대표 윤여순)은 최근 이동전화기용 배터리커넥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SK텔레콤·맥슨전자와 각각 공동으로 이동전화기용 어댑터와 단말기 커넥터를 개발했으며 현재 이들 업체들이 샘플테스트를 진행중이다.
골든콘넥터산업은 샘플테스트가 끝나는 10월부터 월 30만개를 생산, 공급하기로 했다.
윤여순 사장은 『맥슨전자와는 유럽수출용 제품을, SK텔레콤과는 자회사 이동전화기 탑재용으로 개발했다』면서 『세트업체와의 공동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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