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 전문업체인 세명백트론(대표 원도희)이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제경영품질인증인 ISO900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노광기용 램프를 국산화, 국내 시장을 거의 석권하고 있는 세명백트론은 이번에 ISO9001 인증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는 한편 자동노광기를 비롯한 첨단 PCB 생산장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명백트론은 특히 노광기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 공장 근처에 제2공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