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펜티엄Ⅲ 프로세서 가격인하에 따라 이를 탑재한 하이엔드 PC 및 워크스테이션의 가격도 잇따라 내릴 전망이다.
미 「C넷」에 따르면 인텔이 지난주 펜티엄Ⅲ 가격을 최고 41% 인하하자 휴렛패커드(HP)가 펜티엄Ⅲ를 탑재한 「브리오PC」 등의 가격을 10∼17% 내린 데 이어 다른 시스템업체들도 이번주에 걸쳐 가격인하 행렬에 속속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P는 이번 가격인하로 450㎒ 펜티엄Ⅲ와 64MB 메모리, 13GB HDD를 탑재한 「브리오 BAX」를 10% 내린 1198달러에, 500㎒ 버전과 64MB 메모리, 6.4GB HDD 등을 갖춘 「벡트라 VL」 모델을 1301달러에 공급하게 된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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