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펜티엄Ⅲ 프로세서 가격인하에 따라 이를 탑재한 하이엔드 PC 및 워크스테이션의 가격도 잇따라 내릴 전망이다.
미 「C넷」에 따르면 인텔이 지난주 펜티엄Ⅲ 가격을 최고 41% 인하하자 휴렛패커드(HP)가 펜티엄Ⅲ를 탑재한 「브리오PC」 등의 가격을 10∼17% 내린 데 이어 다른 시스템업체들도 이번주에 걸쳐 가격인하 행렬에 속속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P는 이번 가격인하로 450㎒ 펜티엄Ⅲ와 64MB 메모리, 13GB HDD를 탑재한 「브리오 BAX」를 10% 내린 1198달러에, 500㎒ 버전과 64MB 메모리, 6.4GB HDD 등을 갖춘 「벡트라 VL」 모델을 1301달러에 공급하게 된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5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6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7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8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9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
10
“눈이 아니라 솜?”… 中 청두 설경 보러 간 관광객들이 분노한 이유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