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망을 이용해 벨소리 모드를 진동이나 파워오프 모드로 자동 전환시켜주는 이동전화 소음방지기가 본격 선보일 전망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정숙을 요하는 장소 진입시 이동전화 벨소리 모드를 진동이나 파워오프 모드로 자동 전환시켜주는 「제로노이즈」와 「뮤톤」 두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시스템은 98년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정보통신창업아이템경진대회 대상 수상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것으로 제로노이즈는 자동 변환신호를 이동전화로 전달하는 송신기이고 뮤톤은 이동전화에 이식돼 벨소리 전환을 수행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삼성전자와 공동 작업에 착수해 현재 소음방지기능이 채택된 단말기 개발을 완료, 곧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동전화에 간단히 부착하는 액세서리 형태의 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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