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본과 유럽에서 전량 수입해 왔던 무인요금 정산시스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인 유리시스템(대표 이보선)은 주차장이나 티켓발매소에서 사람이 없어도 입장료나 주차 요금을 자동으로 정산할 수 있는 무인요금 정산시스템(모델명 ULI2000P)을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외산 시스템이 단순히 요금 정산만 가능한 데 반해 컴퓨터 등과 연동해 사용 안내와 같은 각종 부가 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다.
또 주변 장비인 모니터와 음성제공시스템을 통해 티켓이나 영수증 발급과 동시에 영상과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부품이나 기술을 전량 국산화해 가격을 기존 제품의 60% 정도로 낮춘 이 제품은 파워세이빙 기능 등을 채용해 전력 소비를 크게 줄였다.
문의 (02)2635-9336∼7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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