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자동화사업부 로봇사업 팀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로보스타가 LG산전 산업용 로봇 사업장을 인수했다.
21일 로보스타(대표 전기만)는 공개 경쟁을 통해 LG산전 산업용 로봇 관련 사업권 일체를 이관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직각좌표 로봇 등 산업용 로봇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연말까지 LG산전에서 인수한 하드웨어에 자사가 개발한 컨트롤러를 장착한 산업용 로봇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또한 LG산전에서 생산했던 스카라 로봇보다 성능과 디자인이 우수한 스카라 로봇을 오는 9월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직각좌표 로봇은 스트로커가 1500㎜로 작업 범위가 종전 제품보다 훨씬 넓어졌고, 1∼4축 컨트롤러 크기도 대폭 작아졌다.
로보스타 관계자는 『LG산전의 제품 신뢰성에 바탕을 두고 자체 기술력으로 기능을 더욱 개선함으로써 가격경쟁력 및 제품 우수성에서 시장의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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