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기용 전지팩 전문 생산업체인 한림산전(대표 정충길)이 이동전화기용 전지팩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공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림산전은 최근들어 이동전화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지팩의 수요가 덩달아 증가하는 데 반해 생산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생산설비 증설을 겸한 신공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림산전은 이를 위해 경기 수원에 있는 제2공장을 매각하고 인근에 대규모 전지팩 공장을 매입, 생산라인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한림산전은 신공장 매입과 더불어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노트북PC용 전지팩 등 휴대형 정보통신기용 전지팩 분야로 사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림산전의 한 관계자는 『신공장 매입과 더불어 전지팩 생산설비를 증설하면 올해 말쯤에는 약 1000억원 정도의 매출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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