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은 커넥터의 국내생산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중국생산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초까지만 해도 우영 전체 생산량의 40% 수준에 머물렀던 중국공장 비중이 최근 고부가가치가 높은 통신용 케이블어셈블리까지 이전하는 등 80%를 넘어서고 있다.
우영은 연말까지 특수용도를 제외한 나머지 커넥터 생산은 모두 중국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공장에 대한 생산·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불량률이 국내수준과 비슷해짐에 따라 원가절감 차원에서 중국공장 이전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제품의 중국공장 생산이 가격경쟁력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대외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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