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시내전화회사인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이달초부터 상용서비스에 나선 「나는ADSL-Lite」서비스가 하루 200명씩 가입이 이뤄지는 등 서비스 개시 1주일 만인 지난 9일 1482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하나로통신이 모집한 「나는ADSL-Lite」 가입자의 60%는 기존에 ISDN을 사용했던 가입자인 것으로 분석돼 향후 고속인터넷시장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나는ADSL-Lite」서비스는 최고 1Mbps급 속도로 고속인터넷을 24시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