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민간법적위원회로 출범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신세길)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자율성과 혁신성을 강조한 새로운 조직체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조직재편에서 전체 업무를 크게 「사무국」과 「종합영상 지원본부」로 구분, 운영키로 했으며 「영화정책연구원」과 「영상아카데미」 등 정책연구 및 교육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영화의 수출 및 유통·벤처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해외진흥부」와 서울종합촬영소 및 종합영상지원센터를 운영할 「영상기획팀」에는 외부 전문인력을 투입하며, 신설된 「영화정책연구소」에는 석박사 연구원들을 채용키로 하는 등 전문성을 살릴 방침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과거 공사시절의 연공서열 중심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능력과 전문성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팀제의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한 우수 전문인력 영입작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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