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DIY 전문업체인 세일디아이와이컴퓨터(대표 강웅철)는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국민벤처펀드1호」 투자업체로 선정돼 3억원의 벤처펀드를 유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중진공으로부터 유치한 벤처펀드 3억원은 이 회사 총 자본금의 25%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 회사는 이번 중진공의 투자에 따라 앞으로 DIY 사업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2001년경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중진공으로부터 지속적인 경영지도를 받기로 했다.
강웅철 사장은 『중진공이 투자를 한 것은 당사가 펼치고 있는 컴퓨터 DIY사업을 국민 개개인의 정보통신력과 국가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신개념 PC사업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공단과 연계해 소호 창업자 스쿨을 개설하고 직접적인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일은 중소기업청에도 벤처기업으로 지정해주도록 요청했다.
세일디아이와이컴퓨터는 사전서비스(BS)를 기치로 컴퓨터 각 부품을 박스 상태로 가져가 고객과 함께 컴퓨터를 만들면서 인터넷·PC통신 사용법과 업그레이드 요령도 알려주는 방문 조립 및 AS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에 110개 대리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DIY용 컴퓨터 브랜드인 「디오시스」를 판매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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