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구동속도 및 집적용량을 기존보다 3배나 향상시킨 새로운 플래시메모리 제품인 「스트라타플래시」를 출시했다.
0.25미크론 공정기술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메모리 1셀당 2비트를 저장하는 멀티레벨 저장방식을 채용했으며 3V의 저전압 구동과 함께 현재까지 출시된 NOR형 플래시메모리중 최대인 128Mb의 집적용량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스트라타플래시는 NOR형 플래시메모리의 기존 시장인 네트워크 및 이동통신단말기 분야는 물론 NAND형 플래시메모리의 주력시장인 디지털카메라, 디지털녹음기 등 대용량 데이터저장 분야에까지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고 인텔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TSOP 및 Easy BGA 패키지형태로 오는 9월부터 본격 공급될 예정이며 제품가격은 1000개 구매를 기준으로 개당 29.9달러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