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료기기 수출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5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강진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자의료기기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23% 신장한 7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주요품목별 전자의료기기 수출실적은 초음파영상진단기 4900만달러, 전자혈압계 700만달러, 심전계 40만달러, 엑스레이영상진단기 200만달러, 소독기 100만달러, 기타 156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보다 초음파영상진단기 42.9%, 전자혈압계 39.9%, 소독기 21.5%가 성장한 것으로 이들 품목이 우리나라 전자의료기기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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