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MSM3000칩을 탑재한 국내 최경량, 최박형의 폴더형 단말기를 선보였다.
현대전자는 이동전화를 이용한 무선데이터시장을 겨냥, 퀄컴의 MSM3000칩을 채택하면서도 두께 19.15㎜에 무게 76g(슬림 배터리 탑재)을 실현한 PCS단말기 「걸리버 메이트(모델명 HGP9800)」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는 논리·키패드 등 여러개의 회로구성을 하나의 기판에 집약하는 기술을 이용, 이같은 두께와 무게를 가능케 했고 표준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최대 연속통화 시간은 132분, 통화대기 시간은 160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이 제품에 웹브라우저를 탑재, 인터넷과 전자우편 송수신은 물론 각종 인터넷 정보검색이 가능하며 사업자별 무선인터넷 규격은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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