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의 「수납장표 정보화시스템」 인식기 공급업체로 한국컴퓨터를 비롯한 3개사가 선정됐다.
금융결제원은 최근 「수납장표 정보화시스템」의 최종 공급자로 대형인식기 부문은 윤익C&C, 중형인식기 부문은 한국컴퓨터, 소형인식기 부문은 콤텍시스템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납장표 정보화시스템은 지로·제세공과금·어음·수표 등 은행창구에서 수납하는 장표를 처리센터 또는 교환소에 실물을 송부하는 대신 금융결제원 본·지부에서 장표인식기 등을 이용, 장표내용을 정보화해 관련기관에 전송하고 실물(Image)을 정보작성처에서 보관하는 시스템이다.
<이윤재기자 yj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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