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올 상반기중 모두 519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새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설립된 기업부설연구소는 6월 현재 모두 4232개로 이 중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는 81%에 달하는 3427개다.
이처럼 올들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 늘고 있는 것은 벤처기업 육성 및 우수연구원 확보를 위한 정부의 기술개발 유인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기업 및 연구기관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연구원이 독립해 연구소를 설립하는 이른바 기업연구소 스핀오프(Spin off)현상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산기협은 설명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분야별로 보면 전자·전기분야가 2060개로 전체의 48.7%를 차지하고 있고 기계·금속분야 960개(22.7%), 화학분야 740개(17.5%)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체의 70.5%인 2985개 연구소가 서울 및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민간기업 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보다 14.6% 늘어난 10조239억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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