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일렉트로닉스(대표 박종필)가 X2콘덴서 전문업체로 재출발한다.
일반·박스타입 필름콘덴서를 생산해온 유창일렉트로닉스는 최근 필름콘덴서 분야를 정리하고 X2콘덴서를 주력제품으로 선정,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유창일렉트로닉스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X2콘덴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3, 4월에는 UL(미국)·CUL(캐나다)·VDE(독일)·SEMKO(스웨덴)·NEMKO(노르웨이) 등 미주·유럽 9개 국가의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현재 최대 월 2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창일렉트로닉스는 10월까지 4억∼5억원의 신규 설비투자를 단행, 생산량을 지금보다 2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도특성이 뛰어난 Y형 콘덴서를 올해 말까지 개발하고 이 제품에도 인증을 획득, 2000년부터는 국내 유일의 X·Y콘덴서 생산업체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문의 (032)693-1941.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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