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소프트뱅크(대표 최장수)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인 웨스트포트 컨테이너 터미널과 약 90만달러 규모의 지능형 항만운영 소프트웨어(SW)인 「케이토스(CATO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토탈소프트뱅크가 개발한 「케이토스」는 지능형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SW로, 게이트·야드·십 등 컨테이너 처리업무에서부터 수출입·환적·내륙운송 등 컨테이너 수출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종합 관제해 터미널 관련업무를 향상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 위치한 항만대학 정식과목으로 채택돼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이번 말레이시아 수주의 경우 경쟁사인 벨기에 코스모스사가 공급한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구축되는 것이다.
지난 88년 설립돼 선박, 해운, 항만 관련 물류산업용 SW를 개발해온 토탈소프트뱅크는 올해 일본의 7개 터미널 업체와 말레이시아의 3개 터미널 업체에 「케이토스」 설치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 상반기에 300만달러의 SW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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