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인포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는 자사의 인터넷사업부 MSN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메시징 서비스 「MSN 메신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는 인터넷 상에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고 수신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는 실시간 대화에 한계가 있는 전자우편기능을 극복, 대화방·일대일 채팅·다자간 대화기능 등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MS는 자사 소유의 핫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익스플로러·아웃룩익스프레스·넷미팅 등 자사의 인터넷 소프트웨어(SW)와 호환성을 강화해 이들 SW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S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AOL이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ICQ」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AOL은 현재 3800만명의 ICQ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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