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영화관처럼 박진감 넘치는 음향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혼성집적회로(HIC)인 「STK424500」을 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산요가 개발한 HIC는 음악신호의 급격한 고출력 및 고주파의 상승에도 출력 파형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회로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하나의 IC로 5개 채널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또 여러가지 기능을 한 곳에 모아 크기도 78×32×8.5㎜의 소형화를 실현했다.
산요는 이 제품을 오는 10월부터 샘플출하하기 시작, 내년 1월부터 월 10만개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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