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맥정보통신(대표 정창석)이 개발한 「한소리」는 32/64MB 용량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고 FM라디오 수신기능을 기본 탑재했으면서도 저가격을 실현한 게 장점이다.
이처럼 32/64MB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하고도 10만원과 20만원대로 제품 값을 낮출 수 있는 것은 프로세서, 보이스디코더, DA컨버터 등 핵심부품을 원칩화한 주문형 반도체(ASIC)를 탑재하고 부품수를 줄임으로써 원가를 크게 절감시켰기 때문이다.
한소리는 또한 곡명, 배터리 상태 등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액정표시장치(LCD)패널을 상단(1차모델)과 전면(2차모델)에 각각 배치하고 음색을 나타내는 LED 이퀄라이저 기능을 채택했다.
아울러 메가베이스 기능과 3차원 입체음향기술을 통해 풍부한 중저음과 미세한 음을 아날로그 원음에 가깝게 재생할 수 있는데다 LED 이퀄라이저를 통해 음색을 조절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 못지 않게 음질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에이맥정보통신은 현재 10만원대(FM수신기능 선택사양)모델과 20만원대(FM수신기능 기본사양)모델을 동시에 양산하고 있다.
1차 모델로는 단순기능을 선호하는 미국과 유럽에 주로 수출하고 2차 모델로는 다양한 기능과 톡톡 튀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문의 (02)574-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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