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게임방에서도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인성정보유통(대표 원종윤)은 전국 게임방을 자사 판매망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유통정책을 마련, 이달 안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인성은 새로운 유통정책 계획에 따라 9억여원의 자체 예산을 마련, 소프트웨어 판매대리점으로 가입하는 게임방에 3x2.5M의 대형 LED전광판을 지원하고 보증보험증서를 담보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게임방 안에 별도 판매·전시 공간을 마련할 경우 자사 유통제품을 지원하고 광고와 판촉을 지원해 전국 게임방이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판매 유통경로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성정보유통은 또 게임방 특성을 살려 소프트웨어 판매를 위한 별도의 웹 페이지를 개설, 여기에 신제품 소식·인기순위·회원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를 전자상거래 쇼핑몰로도 발전시킨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국 4000∼5000개 수준으로 추정되는 게임방을 발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신유통정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게임방 사용자층이 소프트웨어의 주요 고객이 되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면 정품 소프트웨어 보급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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