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베일런스(대표 이충호)가 월 100만개 정도의 생산 능력을 지닌 리튬폴리머전지 양산라인을 구축했다.
한일베일런스는 올초 100억원 정도를 투입, 공사에 들어간 리튬폴리머전지 생산라인의 구축작업을 최근 마무리짓고 본격 양산에 앞서 시운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한일베일런스는 5∼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올 연말경 월 100만개 정도의 리튬폴리머전지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베일런스는 우선 이동전화기용 리튬폴리머전지를 생산하고 향후 노트북 PC 등 휴대형 정보통신기기로 기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일베일런스가 리튬폴리머전지를 양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함에 따라 차세대 2차 전지로 대두되고 있는 리튬폴리머전지 시장에 일본 등 선진국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진입할 수 있게 돼 시장 선점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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