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 전문업체인 영화OTS(대표 안민혁)가 박판 전용 자동절단라미네이터(모델명 YH6300 TCL)를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
영화OTS는 1년 6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0.05㎜ 두께의 초박 원판에 드라이필름을 접착할 수 있는 박판 전용 자동절단라미네이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OTS는 이번에 앞으로 주력 PCB 소재로 부상할 초박 원판용 자동절단라미네이터를 개발함에 따라 후판에서 초박판에 이르는 전기종에 걸친 자동절단라미네이터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 장비는 초박판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서보모터가 장착된 비접촉(noncontact)방식의 견인·가이드 시스템을 내장, 박판 라미네이팅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판의 휨 또는 구겨짐 현상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영화OTS는 이번에 개발한 박판 전용 자동절단라미네이터를 네덜란드 PCB업체인 라메사에 내달중 첫 수출할 계획이다.
영화OTS는 이 제품의 자매품으로 PDP용 그라스라미네이터도 개발, 이달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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