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생산업체인 다성마그네틱(대표 박현빈)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수출물량 증가로 인한 생산량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70억원 규모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다성마그네틱은 그동안 전개해 온 품질향상 노력 등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주문량이 크게 늘고 전반적인 경기회복세로 내수 공급물량도 증가, 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두배 정도 늘어난 100만개 규모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150억원 규모에 이르는 한편 수출비중은 작년 50%에서 올해 60%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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