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중점 생산해온 PCB업체들은 올들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용 PCB 수요도 덩달아 폭증,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여파로 자동차 내수경기가 급감하는 바람에 자동차용 PCB 일감이 크게 줄어들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자동차용 PCB업체들은 최근 자동차 내수경기가 과열기미를 보이는데다 수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 생산설비를 풀가동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다 지난해 주춤했던 대형 자동차의 매기가 살아나면서 ABS·LCD 화면 등 고가의 전장품용 다층인쇄회로기판(MLB) 부착 비중이 갈수록 증대돼 자동차용 PCB 시장은 올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련업계의 지배적인 분석.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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