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가와사키중공업이 인천 남동공단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가와사키중공업이 자본금 15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가와사키 머신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나카가와)는 로봇 판매는 물론 메인터넌스, 오버홀(Overhaul) 및 리트로피트(Retrofit) 등 산업용 로봇 수리 및 성능 개선 사업과 애프터서비스, 부품공급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에만 약 50대의 중대형 산업용 로봇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이 회사를 한국시장 상황에 따라 점차 유압기기, 건설 중장비, 수상기기 등 가와사키중공업이 생산하는 전제품의 한국내 판매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가와사키는 대우중공업, 기아중공업과 산업용 로봇에 관한 기술제휴 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올해까지는 현체제를 유지하다가 내년부터는 기술제휴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한국시장 직영 체제를 강화할 복안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22일 개업식을 가질 예정인 이 회사는 향후 6명인 직원 수를 충원하고 내년부터는 자동차 생산라인과 물류 자동화시스템 등 대형 산업용 로봇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 연 100대 이상의 로봇을 판매할 계획이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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