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동한전자(대표 김진영)는 올 상반기 매출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 100% 늘어난 120억원 규모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한전자는 올들어 하나로통신이 본격적인 설비투자에 나서는 등 통신사업자들의 신규 설비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광가입자전송장치(FLC)용 정류기와 광전송시스템 등 주력 생산품목의 공급물량이 증가, 매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하반기에는 통신장비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원공급장치와 통신시스템의 공급물량이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조만간 케이블모뎀 등 신규품목을 개발, 생산에 들어가는 등 생산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어서 올해 연간 매출실적은 지난해의 두배 수준인 3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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