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생산업체인 삼화텍콤(대표 이근범)은 최근 새로운 기업환경의 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삼화텍콤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7000만원을 들여 ASC사의 ERP패키지를 도입, 5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7월까지 3개월 동안 ERP시스템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현장업무 적용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8월부터 ERP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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