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장흥순)가 인터넷 기술교육 사업에 진출한다.
컴퓨터 수치제어(CNC) 장치 외에도 CAD/CAM 시스템, CNC 시뮬레이터, 유공압 시뮬레이터, 3차원 측정기 시뮬레이터 등 공장자동화(FA) 관련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판매해 온 터보테크는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 사용권을 판매함으로써 기존의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을 보완하고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4·4분기 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기술교육은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웹 상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 점과 기술교육 서버에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기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으로 연간 100억원의 추가 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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