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미국의 보험사들이 컴퓨터 연도인식 오류인 밀레니엄버그(Y2K)와 관련해 지급하게 될 각종 보험금과 법률비용이 150억∼3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보험통계 전문기업인 「밀먼 앤드 로버트슨」이 보험업계 최초로 기업측의 Y2K 보험금 청구와 법률소송 등의 예상규모를 산정한 결과, 이런 추정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보험업계 사상 석면 및 환경정화 관련 보험금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것으로 지적됐다.
밀먼측은 보험사들이 피보험 기업과 Y2K 피해의 보험적용 여부에 대한 법정소송을 벌이는데 50억∼100억달러를 들여 관련비용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소송을 당한 기업에 대한 일반 책임보험금으로 40억∼80억달러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호주서 '외래종 바퀴벌레' 10만 마리 압수… 역대 최대 규모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4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5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6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7
맥도날드서 '현대판 노예' 부리던 체코 삼형제 체포… 스프만 주며 임금 착취
-
8
에베레스트서 실종된 셰르파… 장례식 도중 '극적 생환'
-
9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10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