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이 차세대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로 대두되고 있는 미국 노아시스템즈사의 비접촉식테스트장비(모델명 G8)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공급하는 노아시스템즈사의 PCB 검사장비는 베어보드에 70㎛ 크기의 레이저를 투사, 여기서 방출되는 전자량으로 회로의 쇼트·오픈을 검사하는 장비로 1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기존 베어보드테스터의 지그장비가 불필요해 PCB 검사를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비접촉식이기 때문에 PCB에 검사마크를 표시할 필요가 없어 PCB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삼성물산측은 설명했다.
이 장비는 또 모뎀을 내장해 미국 노아시스템즈사에서 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라인에서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해결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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