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산은캐피탈 등이 출자한 총출자금 43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벤처투자조합인 MOST2호가 공식 출범했다.
과기부는 2일 과기부 150억원, 산은캐피탈 231억원, 텔슨정보통신을 비롯한 일반투자자 30명 등이 49억원을 출자한 「MOST2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 산은캐피탈을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MOST2호는 오는 2005년까지 6년 동안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에 신주인수 또는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인수 등의 자본참여 방식으로 투자하게 된다.
과기부는 이번 MOST2호 출범과 함께 조합출자금 중 200억원 이상이 1년 이내에 벤처기업에 투자·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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