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강의실, 공연장 등 각종 행사장에서 여러대의 무선마이크를 혼신없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무선마이크의 혼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마이크용 주파수 대역폭을 15.385㎒(78개 채널)에서 23.39㎒(131개 채널)로 확장하는 한편 통달거리 및 통화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출력 및 점유주파수대폭 기술기준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다수의 무선마이크업체가 개발중인 제품의 대역폭이 200㎒대에서도 고품질의 음향을 전송할 수 있도록 60㎑에서 200㎑로 조정됐으며 70㎒대 및 200㎒대의 출력도 3㎽에서 10㎽로 변경돼 전파통달거리는 30m에서 200m로 향상됐다. 또 점유주파수대폭 허용치 준수를 위해 최대 주파수편이 규정이 신설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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