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아노 전문업체인 벨로체(대표 양원모)가 작년 9월에 출시해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동용 「말하는 발건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인쇄후 UV코팅처리해 인쇄가 벗겨지지 않도록 보안하고, 테두리 부분을 고급스럽게 몰딩처리했으며, 좌우 연결부를 플라스틱 사출물을 이용, 원터치 방식으로 개선해 연결이 간편하도록 설계했으면서도 값을 대폭 낮춘 게 특징이다.
발판의 센서부분을 특수 처리해 단선이 되지 않으며 표면굴곡이 없고 장시간 사용해도 복원리에 이상이 없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유치원 및 학원교육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28만원선.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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