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랜드(대표 정진산)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에 대한 개념조차 모호하던 96년말 「몰오브몰(Mall of Mall)」 방식의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를 상업화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몰오브몰 서비스는 인터넷 상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거래할 수 있는 장을 제공,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킨다는 개념으로 쇼핑몰을 직접 구축하고 홍보하는 일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나 전자상거래 분야를 아웃소싱하고자 하는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몰오브몰 서비스는 이를테면 인터넷상에 가상의 백화점을 만들어 놓고 수많은 거래업체를 몰방식으로 입점시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다. 메타랜드에서는 SET 기반의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 인터넷 상에서 보안문제를 해결해 일찍부터 카드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간 경매제도를 도입해 판촉에 활용하고 있다.
올 5월 현재 메타랜드에는 460개 상점이 입점해 있으며 25개 업체가 결제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비스 수수료가 주요 수입원인 메타랜드는 지난해 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목표는 200억원이다. 4월말 기준 매출실적이 8억원에 지나지 않지만 증자와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적극적 영업에 나서면 인터넷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출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 회사측의 생각이다. 삼보컴퓨터·두루넷·BC카드 등 24개 업체가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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