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기술 면에서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장형식 한원 사장은 설립 5년 만에 세인의 강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자신에게 더욱 채찍질을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RF부품 종합업체인 일본의 교세라와 무라타라는 산을 넘지 않고서는 진정한 「성공 벤처기업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장 사장의 성공전략은 원천기술 확보다. 한원의 유전체와 세라믹을 이용한 RF부품 응용기술은 이제 세계 수준급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기술 확보에 본격 나서겠다는 게 장 사장의 생각이다.
그는 비전산인이지만 연구원들과 늘 밤을 함께 지새우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그가 회사운영 5년 만에 이제 전문가가 다 됐다. 향후 RF부품 시장이나 기술예측은 그의 머리에서 나오고 있다.
지금 크게 히트한 마이크로파 초소형 중계기용 부품도 그의 작품이다. 그는 또 하나의 역작을 준비중인데 저비용구조의 디지털 마이크로웨이브 전송장비 개발이 그것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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