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창업지원센터(소장 한성국)는 입주업체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1단계로 기술과 인력·마케팅·경영·금융 등 6대 분야 지원체계 결성기반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3단계인 오는 2000년부터는 창업보육 활성화에 나서 전북도청과 익산시청 및 대학이 유기적인 관점에서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올해에는 지역과 동문 기업인을 중심으로 원광투자벤처클럽을 결성, 입주업체와 연계하는 한편 창업지원센터 주도로 마케팅을 전담하는 별도의 기업을 설립했다.
또 분기별로 업체 기술 평가회를 개최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1업체 1창업동아리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원광대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업체는 「BNS미디어테크」 등 정보통신분야 15개 기업. 특히 「BNS미디어테크」는 삼성전자에 음성DB를 개발 납품했으며 「에어내비게이터」는 다기능 GPS를 개발, 특허출원 신청에 들어갔다.
또 「성일소프트뱅크」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 원격교육업체로 분가해 나갔으며 섬유직조 CAD시스템을 개발한 「이마젠」도 별도의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 정보서비스 업체인 「TIC」가 여행·의료·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악어미디어」 「건축정보 아키랜드」 등도 음악 및 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원광대 창업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세부적인 기술·인력·마케팅·법률·경영·금융 등 6대 분야의 지원에 나선다. 특히 입주업체의 경영에 스톡옵션을 가진 투자자 형태로 참여해 연구개발 분위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입주기업체 또한 대표자 회의를 상시 운영해 센터내 업체간 기술공유 및 세미나 등을 개최키로 하는 등 민관협동체제 구축을 서두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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