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전국 정보문화 캠페인> 주요업체 솔루션.. LGIBM PC "멀티넷-i"

 LGIBM PC(대표 이덕주)는 「멀티넷­i」 「멀티넷 800」 「씽크패드i」 등 최신 PC 3종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데스크톱PC인 「멀티넷­i」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고 빠르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된 제품으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인터넷」 등 인터넷 전용 SW를 내장하고 있으며 펜티엄Ⅲ 중앙처리장치(CPU)와 8MB의 AGP비디오 등의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제품에는 인터넷을 본격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마법사」와 인터넷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LGIBM이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사이버 디자인 형태의 데스크톱PC인 「멀티넷800」시리즈는 PC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10대를 겨냥해 개발된 제품. LGIBM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상품 기획단계부터 10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넷800」은 펜티엄Ⅱ 350㎒ 와 셀러론 333㎒ 등 2종의 CPU를 장착한 제품이 있으며 특히 펜티엄Ⅱ 350㎒ 제품은 64MB의 메인 메모리와 스피커폰을 지원하는 56Kbps 모뎀과 32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이 장착돼 있다. 이밖에 「멀티넷800」시리즈에는 윈도탐색기, 인터넷 등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런 기능과 전화·호출·팩스 등 통합 통신프로그램인 「통신나라」 등이 내장돼 사용이 편리하다.

 LGIBM은 이밖에 데스크톱PC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노트북PC인 「씽크패드i」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노트북PC의 이동성과 데스크톱PC의 다양한 기능 제공 등의 강점을 결합시켜 개인용PC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 아래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LGIBM은 최근 모빌컴퓨팅 환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노트북P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데스크톱PC 기능을 결합한 이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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