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시스템 설립 당시만 해도 국내 통신 네트워크 관련 제품은 거의 수입에 의존했습니다.
대개의 벤처기업이 그렇듯 인터링크시스템도 척박한 시장 환경속에서 「최첨단 네트워크 제품을 개발, 생산한다」는 꿈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IMF는 대부분의 네트워크업체들에는 한번쯤 사업포기를 생각하게 할 만큼 혹독한 시련이었다.
그러나 인터링크는 이러한 시련기도 기술기반을 다지고 생존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로 활용했다.
이명근 사장은 『올 상반기 데이콤·GNG텔레콤 등 대기업의 통신·네트워크 관련 수주가 급증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초고속 ADSL/ATM 관련 시장이 형성돼 하나로통신·한국통신 등 통신회사에 관련 장비 판매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지난해 시련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인터링크시스템은 그동안 쌓아온 통신·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통신·네트워크 장비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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