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전자상거래(EC)사업부를 신설한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HP는 자사가 전액 출자하는 EC사업부 「HP디렉트」를 신설, 이 사업부를 통해 인터넷 직판 판매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부는 PC, 프린터, 팩스·프린터 통합장비, 핸드헬드PC, 디지털카메라, 스캐너, 컴퓨터 주변기기 등 70여개의 컴퓨터 관련 제품의 인터넷 판매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부는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 외에 인터넷을 활용, 기술 서비스 지원에도 나서며 인터넷 경매 서비스 등 인터넷포털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HP는 이 사업부가 인터넷을 통한 물품구매 비중이 높은 미국·유럽지역에서 우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2000년에는 세계 주요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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