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자동검사장비(AOI) 전문공급업체인 오보텍한국지사(지사장 송재근)가 완전자동화된 PCB 자동검사장비(모델명 InSpire 9000)를 국내에 소개했다.
오보텍한국지사는 최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세계 최대 AOI 공급업체인 이스라엘 오보텍이 개발한 차세대 PCB AOI장비 발표회를 갖고 이달 말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AOI장비는 기존 장비가 검사용 PCB를 일일이 작업대에 올려놓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데 비해 이 검사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처음으로 컬러 CCD카메라를 이용해 PCB의 회로설계 상태를 검사할 수 있어 검출력이 크게 향상됐을 뿐더러 가짜 불량(PCB는 설계대로 제작됐으나 검사장비의 오류로 불량으로 판정되는 경우)을 극소화하여 생산 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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