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협피치 커넥터 전문업체인 골든콘넥터산업(대표 윤여순)은 지난 90년부터 표면실장형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동전화기용 0.5㎜ FF/FP와 0.8㎜ I/O 커넥터를 SMD방식으로 개발한 이 회사는 최근 MP3 플레이어 DB저장용 인터페이스 MMC(MultiMedia IC)커넥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DB를 저장하는 용량에 따라 싱글과 듀얼타입으로 나뉘는데 싱글과 듀얼타입 모두 핀간격이 1.25㎜이며 핀수는 18핀으로 되어 있다.
골든콘넥터산업은 일산공장에서 월 40만개 생산설비 작업을 구축하고 국내외 업체에 공급할 계획인데 현재 6개 업체와는 구매계약을 맺고 제품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 윤여순 사장은 『다른 세트제품과 달리 이동전화는 소형화·경량화 추세로 치닫고 있어 SMD방식 도입이 다른 제품에 비해 빠르게 진행돼 왔는데 골든콘넥터산업은 지난 90년부터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SMD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MP3 플레이어 DB 저장용 인터페이스 제품은 국내 처음으로 개발,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이 밝다』고 전망했다.
골든콘넥터산업은 지난 84년 설립해 컴퓨터와 통신용 커넥터를 생산해 왔다.
그러다가 90년대 들어오면서 이동전화기용 커넥터로 전문화돼 특히 협피치 커넥터 개발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골든콘넥터산업은 현재 0.35㎜ 제품 개발에 나서는 등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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