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창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변호사 로버트 딘(윌 스미스)의 생활은 산산조각이 난다. 모든 사건의 원인은 그의 동창이 넘겨주고 간 비디오 디스켓으로 그 안에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국회의장의 살해현장이 담겨 있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로 국가안보와 시민의 사생활 보호라는 가치관의 첨예한 대립 사이에 이슈로 떠오른 정부의 대인감시망을 소재로 삼았다. 「탑건」 「크림슨 타이드」를 만든 토니 스콧이 메가폰을 잡았고 윌 스미스 외에 노장 진 해크먼과 존 보이트가 테크놀로지 게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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