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는 한국통신이 추진해온 초고속 멀티미디어시대에 대비한 「구내통신용 접촉 기자재」 개발과 관련, 인출구(Outlet)와 패치코드(Patch Cord)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출구는 전송속도가 16㎒ 이상이고 IDC구조의 단자블록을 사용해 작업의 편리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 현재 전기배선 기자재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와 친숙한 느낌을 갖게 했다.
패치코드는 최소 200회 이상 삽입과 이탈이 가능하고 스냅방식으로 돼있어 탈착이 용이하며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유지보수비가 저렴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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